정두언 “국회법 개정안 표결 않는 건 위헌… 반대표 던질 것”

입력 2015-07-06 14:24 수정 2015-07-06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 재의안과 관련해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헌법 제53조 4항은 대통령의 재의 요구가 있을 때에는 국회는 재의에 붙이라고 규정하고 있어 표결이 성립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헌법에 반하는 행위”라며 “따라서 저는 표결에 임해 이번 국회법 개정안은 위헌이라는 평소의 소신대로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국회로 돌아온 국회법 개정안 재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한 뒤 투표는 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비트코인, 하방 압력 이겨내고 5%↑…"이더리움 ETF, 18일 승인 유력" [Bit코인]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62,000
    • -0.63%
    • 이더리움
    • 4,360,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77,700
    • +1.42%
    • 리플
    • 614
    • -0.65%
    • 솔라나
    • 202,200
    • +1.3%
    • 에이다
    • 529
    • +0%
    • 이오스
    • 735
    • +0.14%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00
    • +0.39%
    • 체인링크
    • 18,500
    • -2.99%
    • 샌드박스
    • 42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