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소녀감성 우체통 린, 이수와 결혼 후 첫 방송 “약간의 슬럼프 있었다” 고백

입력 2015-07-05 1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복면가왕’ 소녀감성 우체통 린, 이수와 결혼 후 첫 방송 “약간의 슬럼프 있었다” 고백

(=MBC)

‘복면가왕’ 소녀감성 우체통이 린으로 밝혀졌다.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7대 가왕 자리를 두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도전장을 낸 복면가수 4인의 준결승 무대로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원근을 이긴 ‘소녀감성우체통’과 정인을 꺾은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52대 47표로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승리해 7개 복면가왕 후보에 올랐다.

대결에서 진 ‘소녀감성 우체통’은 복면을 벗었고, 정체는 감성보컬 린이었다.

린은 '복면가왕' 출연 계기에 대해 "출연하고 싶었다. 복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기분을 느끼고 싶었다. 원하는 목표까지 가서 기쁘다"고 말했다.

린은 이어 "결혼을 하고 첫 방송 출연이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고 약간 슬럼프였다. 노래하기도 지쳤다. 뭔가 내려놓고 즐기는 마음으로 했다. 특별한 꿈은 없고, 동시대 사람들과 같이 나이 들어가면서 성장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4시 50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32,000
    • -0.08%
    • 이더리움
    • 3,218,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429,700
    • -0.56%
    • 리플
    • 725
    • -10.16%
    • 솔라나
    • 191,500
    • -2.79%
    • 에이다
    • 470
    • -2.49%
    • 이오스
    • 634
    • -1.71%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1.06%
    • 체인링크
    • 14,490
    • -3.21%
    • 샌드박스
    • 332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