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 다시 받아줬지만 ‘애증전선’ 첨예

입력 2015-07-0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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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당방송 캡처

‘오나의 귀신님’에서 조정석과 박보영의 애증전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연출 유제원|극본 양희승) 2회에서는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 분)에게 빙의당한 채로 레스토랑으로 출근했다.

나봉선은 강선우(조정석 분)가 사람들로부터 계속 오해를 받을까봐 손님의 요구를 들어줬고 이 모습을 본 강선우는 “니가 뭔게 내 생각을 해서 이런 일을 하냐”고 따지고 들었다.

이에 나봉선은 “생각 좀 해주면 안되냐. 사람이 왜 이렇게 꼬였냐. 선의를 좀 받아주면 안되냐”고 돌직구를 날려 강선우를 당황케 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 신순애(김슬기 분)가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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