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김나미, 다이빙 1m 스프링보드 銀…12년 만의 메달

입력 2015-07-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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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광주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김나미가 다이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나미(21·독도스포츠단)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달을 땄다.

김나미는 4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274.95점을 받아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282.60점을 기록한 정솽쉐(중국), 동메달은 272.85점을 기록한 쑨멍천(중국)에게 돌아갔다.

전날 준결승에서 248.70점을 얻어 결선 진출자 8명 가운데 5위의 성적을 낸 김나미는 1라운드에서 54점을 획득해 8명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54.05점으로 4위로 밀려난 김나미는 3라운드 56.40점(2위), 4라운드 59.80점(1위)을 얻으며 선전해 2위로 끌어올렸고 마지막 5라운드에서 50.70점(4위)을 획득해 2위 자리를 지켜냈다.

한국 다이빙이 유니버시아드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03년 대구 대회 남자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와 단체 종합 권경민, 조관훈의 동메달 이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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