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로맨스 소설 장르 본격 강화

입력 2015-07-01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랙라벨클럽과 '판타지 로맨스 소설 공모전' 개최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운영하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1일부터 두 달간 장르 소설 전문 출판사 디앤씨미디어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 브랜드 블랙라벨클럽과 함께 로맨스 소설 공모전을 진행한다. 로맨스 소설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소설 장르 콘텐츠를 확대해 독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지 내 로맨스 소설 장르는 매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로맨스 소설 장르 콘텐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0%가량 확대됐으며, 작품수도 약3배 이상 눈에 띄게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공모전을 진행하는 블랙라벨클럽 역시 카카오페이지에 로맨스 소설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표 브랜드로, 블랙라벨클럽의 로맨스 소설 작품을 열람한 이용자만 100만 명에 이른다.

이번 공모전에는 기성 작가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지망생까지 참가할 수 있어 모바일 로맨스 소설 작가를 꿈꾸는 신인 작가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당선 작품은 총 2000만원의 상금과 온오프라인 출판 및 모바일 최대 콘텐츠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에 연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카카오페이지의 성공적인 수익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기다리면 무료’ 모델을 적용한 유료 연재 기회 등 폭 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소설 공모전 작품 접수는 이달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디앤씨북스 블로그(http://blog.naver.com/dncbooks)에서 블랙라벨클럽 공모전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dncbooks@dncmedia.co.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두행 카카오페이지 서비스 총괄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로맨스 소설을 찾는 이용자가 증가한 만큼 다양한 독자의 취향이 반영될 수 있도록 판타지 로맨스 소설이라는 세분화된 콘텐츠를 확대 제공하고 장르 소설 작가의 연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공모전 당선작에 주어지는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 무료’ 연재를 통해 많은 이용자가 당선작을 쉽게 접하고 작가 역시 작품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바람직한 콘텐츠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행 중 잃어버린 휴대품은 보험으로 보상 안 돼요"
  • 축협, '내부 폭로' 박주호 법적 대응 철회…"공식 대응하지 않기로"
  • 검찰, '쯔양 협박' 혐의 구제역ㆍ전국진 압수수색…사건 이송 사흘만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재밌으면 당장 사”…MZ 지갑 여는 마법의 이것 [진화하는 펀슈머 트렌드]
  • 공연·전시 무료로 즐기자, 20살만의 ‘청년문화예술패스’[십분청년백서]
  • 단독 독립영화 가뜩이나 어려운데…영진위 '독립예술영화지원팀' 통폐합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7.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24,000
    • +0.44%
    • 이더리움
    • 4,824,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538,500
    • +2.67%
    • 리플
    • 800
    • -8.57%
    • 솔라나
    • 223,500
    • +2.81%
    • 에이다
    • 597
    • -2.13%
    • 이오스
    • 827
    • -1.66%
    • 트론
    • 189
    • +1.07%
    • 스텔라루멘
    • 145
    • -5.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3.99%
    • 체인링크
    • 19,120
    • -0.47%
    • 샌드박스
    • 452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