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측 “최초 유포자 반드시 잡겠다, 선처ㆍ협상 없다”

입력 2015-06-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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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사진제공=뉴시스)

속칭 ‘찌라시’ 유포로 곤욕을 치른 배우 이시영 측이 경찰 수사의뢰를 통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최초 유포자에 대한 선처는 없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다.

이시영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30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왜 찌라시 때문에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법률 자문 후 빠른 시일 내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찌라시의 내용이 정말 악의적이다. 이시영 개인 뿐 아니라 회사의 명예훼손 문제도 걸려 있다. 언론사와 검찰까지 언급하며 단순 찌라시의 수준을 넘어섰다”며 “최초 유포자는 반드시 잡을 것이며 선처는 없고, 협상도 없다”고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시영 측은 특히 해당 찌라시가 오늘 20여 분의 짧은 시간 안에 급속도로 퍼진 사실에 주목하며 유포자의 악의적 의도에 황당함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공식입장을 밝히고 “적시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며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찌라시'가 SNS상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이 이미 이시영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준 것이라 여겨집니다”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영은 현재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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