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메르스 직격탄에 기업 체감경기 6년 3개월만에 최저

입력 2015-06-30 10:51

이진영 기자 min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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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체감경기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타격으로 6년 3개월 만에 최저치로 급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자료에 따르면 이달 업황 BSI는 66으로 전월에 비해 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미만이면 그 반대라는 뜻입니다.

#메르스 #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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