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이상민, "역시 심리싸움 강자" 1라운드 '우승'…유정현 '탈락' 이준석 '생존'

입력 2015-06-2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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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이상민 유정현 이준석 '지니어스' 이상민 유정현 이준석 '지니어스' 이상민 유정현 이준석

▲사진=tvN '더 지니어스4'

'더 지니어스4'에서 돌아온 심리싸움 강자 이상민이 첫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정현은 이준석과 데스매치 끝에 첫 탈락자가 됐다.

27일 첫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4)'에서는 홍진호, 이상민, 장동민, 유정현, 이준석 등 13인의 플레이어가 치열한 심리싸움을 벌였다.

이들은 그간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제작진으로부터 가넷을 많이 빼앗아 상금을 많이 획득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1회전에서는 신분교환 게임이 진행됐다. 신분교환 게임은 신분카드를 이용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신분을 교환,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하는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시민 7장, 귀족 5장, 사형수 1장을 무작위로 건네 받았다. 당초 '사형수' 카드는 이상민이 갖고 있었으나 이상민은 이 상황을 자신에게 오히려 유리하게 가져가며 우승을 차지했다.

생명의 징표 2개를 획득한 이상민은 자신을 도와준 오현민에게 생명의 징표를 건넸고, 탈락 후보에서 제외됐다. 결국 유정현이 사형수 카드를 지녀 데스매치로 향했고, 유정현은 상대로 이준석을 지목했다.

데스매치의 승자는 이준석이 됐다. '흑과 백' 게임을 펼친 두 사람은 팽팽한 접전 끝에 이준석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더 지니어스4'는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 게임을 펼치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다. 매주 토요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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