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코리아, "올해 판매 목표 7000대 확신"

입력 2015-06-26 13:30 수정 2015-06-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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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니 JCW’의 주행 모습.(사진제공= 미니코리아)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올해 판매목표를 7000대로 잡았다.

주양예 미니코리아 이사는 26일 영종도 미니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뉴 미니 JCW' 출시행사에서 "올해 5월까지 2870대를 팔았다"며 "이 추세라면 올해 7000대 달성은 문제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 이사는 "한국에 진출한지 2005년에 761대를 팔았는데 10년 만에 판매량이 약 10배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는 2005년 한국 진출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27% 성장했다.

지난해는 6572대를 팔아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7위에 올랐다. 전 세계 미니 시장에서 한국은 9위를 차지했다.

미니는 앞으로 다양한 에디션 제품을 출시, 고객들의 개성을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날 미니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과 주행 성능으로 무장한 ‘뉴 미니 JCW’를 출시했다. 미니 JCW는 몬테카를로 랠리의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의 튜닝 프로그램이 추가된 스페셜 모델이다.

뉴 미니 JCW는 새로운 2.0리터 4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는 32.7kg.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이는 이전 JCW 모델에 비해 출력은 9%, 토크는 23% 향상된 수치다. 연비는 리터당 11.9km(도심: 10.9, 고속: 13.5)로 3% 개선됐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6g/km로 3% 감소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1초, 최고속도는 246km/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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