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옥길자이’ 아파트 2.82대 1로 전평형 1순위 마감

입력 2015-06-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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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4.27대 1 기록… 아파트 내달 1일 당첨자 발표

▲지난 주말 개관한 ‘부천옥길자이’ 모델하우스에는 메르스 여파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다.(사진제공=GS건설)

‘부천옥길자이’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 결과 모두 1순위에서 전평형 마감됐다.

GS건설은 지난 24일 진행된 ‘부천옥길자이’의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531가구(특별공급 35가구 제외) 모집에 150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2.82대1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타입별로 테라스 하우스로 설계된 84D타입이 3명 모집에 87명이 청약해 2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펜트하우스로 주목 받은 122A타입도 3명 모집에 49명이 청약신청을 해 16.3 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전 타입이 1순위에 마감됐다.

이에 앞서 22, 23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은 오피스텔도 144실 모집에 615명이 몰려 평균 4.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79A타입이 최고 9.46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메르스 여파에도 공공택지지구인 부천옥길지구에 들어서는 유일한 1군 브랜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라는 점과 민간 분양아파트 중 가장 싼 분양가로 제공했다는 점이 인기를 끈 요인으로 분석됐다.

아파트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일이며 7일부터 ~ 9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지난 24일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25일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710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아파트는 5개 동 566가구, 오피스텔은 1개 동 144실로 구분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옥길자이’는 청약 이전부터 지구 내 브랜드 파워와 가격 경쟁력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최근 서울 접근성과 30%가 넘는 녹지비율 등 뛰어난 주거환경이 부각되고 GS건설이 가진 특화설계 기술이 더해지며 선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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