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배구선수 곽유화, 도핑 양성 6경기 출전 금지 '충격'

입력 2015-06-23 2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곽유화(사진제공= 페이스북)

곽유화(흥국생명)가 도핑검사 양성 판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곽유화가 도핑검사 양성 판정으로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곽유화는 2014~2015시즌 중간 도핑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금지약물인 펜디메트라진(phendimetrazine) 및 펜메트라진(phenmetrazine)이 검출됐다.

KOVO는 시즌 중 각 라운드마다 무작위로 추첨한 각 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금지약물 복용 여부를 검사한다.

곽유화는 4월 2일 A샘플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본인 요청에 따라 B샘플도 추가로 검사했다. 4월 22일 B샘플 역시 양성 판정이 나왔다.

KOVO는 '도핑검사 후 비정상분석결과(금지물질이 검출된 경우)가 나오면 제재결정 및 공개에 앞서 청문회를 개최해 진술할 기회를 줘야 한다'는 도핑방지위원회 규정 제7조에 따라 이날 오후 청문회를 열었다. 곽유화의 소명을 들은 KOVO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V리그 사상 첫 도핑 관련 징계였다.

곽유화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곽유화 안타깝다", "곽유화 약물은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48,000
    • +0.61%
    • 이더리움
    • 3,219,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29,200
    • +0.14%
    • 리플
    • 719
    • -10.01%
    • 솔라나
    • 190,800
    • -2.6%
    • 에이다
    • 466
    • -1.89%
    • 이오스
    • 634
    • -2.01%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1.64%
    • 체인링크
    • 14,460
    • -3.21%
    • 샌드박스
    • 332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