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저축은행, 범어네거리로 본사 이전

입력 2015-06-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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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저축은행은 오는 29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참저축은행 관계자는 “대구 금융의 1번지인 범어네거리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에 들어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전하게 될 범어네거리 신사옥은 (옛)뉴영남관광호텔을 2012년 경매로 낙찰 받는 것으로 건축분야 전문가인 영남대학교 이대진 교수의 설계 아래 향토업체인 유성건설이 심혈을 기울여 리모델링한 건축물로서 외형적으로 뛰어난 건축미와 더불어 최첨단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사옥이다.

김학백 참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이 편리한 범어네거리로 사옥을 이전하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대구・경북지역의 새로운 금융 서비스 제공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저축은행으로 성장하여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참저축은행은 2015년 3월말 자산 4453억원, 수신규모 4000억원, BIS비율 10.87%, 당기순이익 63억원의 흑자를 시현하며 명실공히 대구・경북 초우량 1등 저축은행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현재 적극적인 영업력 확장을 위해 혁신적인 신상품을 계속해 개발하고 있다.

참저축은행은 본점사옥 이전을 기념해 29일부터 100억원 한도로 금융권 최고수준인 2.5%(14개월 만기)의 정기예금 특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000만원 이상 정기예금 가입고객에게는 본사 이전 특별 사은선물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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