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현지 상장설명회 개최 및 기업방문

입력 2015-06-23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자본시장에 대한 홍보와 베트남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권회사(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벤처 캐피탈(SBI인베스트먼트, STIC인베스트먼트), 회계법인(삼일) 및 법무법인(화우) 등 총 7개 관계기관(총 11명)들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베트남을 선정하게 된 배경은 한국기업의 베트남에 대한 투자가 급증해 관련 기업(한상기업 포함)의 활발한 진출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현지 한상기업들은 거래소에 국내증시 IPO를 위한 상장설명회 개최 및 개별기업 면담을 요청했다.

한국기업의 베트남투자는 2012년 7억6000만불에서 2013년 37억5000만불로 증가했으며 지난해는 61억3000만불로 늘어났다. 한국은 2014년도 베트남 전체 외국인투자의 1위인 14.8%를 차지 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는 상장설명회에서는 베트남內 한상기업, 현지기업 및 로컬증시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자본시장의 우수성 및 IPO절차 등에 대해 홍보했다.

거래소는 참여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면담사전신청 기업들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기업방문 및 상장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장설명회에 참여한 기업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일대일 개별기업 면담을 진행한다.

향후 거래소는 올해 하반기에도 증권업계와 공동으로 상장유치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며, 한국자본시장 홍보 및 우량 외국기업 상장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09,000
    • -3.39%
    • 이더리움
    • 4,657,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525,000
    • -3.31%
    • 리플
    • 681
    • -0.15%
    • 솔라나
    • 202,000
    • -3.76%
    • 에이다
    • 572
    • -1.55%
    • 이오스
    • 808
    • -0.86%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2.72%
    • 체인링크
    • 20,190
    • -1.66%
    • 샌드박스
    • 455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