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정준하, 케냐서도 인정한 코끼리 아빠 '뭉클'

입력 2015-06-23 1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한도전' 박명수 정준하 '무한도전' 박명수 정준하 '무한도전' 박명수 정준하

▲사진제공=한국컴패션

'무한도전' 박명수 정준하가 아프리카 케냐에서도 인정한 코끼리 아빠로 거듭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MBC '무한도전' 해외 극한 알바 편에서 박명수와 정준하가 방문했던 케냐 '데이비드 셸드릭 야생동물 재단 코끼리 고아원'의 책임자 에드윈이 현지에서 박명수, 정준하에게 사진을 보내왔다.

이번에 전달된 사진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이 7월 현지 촬영을 위해 케냐컴패션 측과 컴패션 양육을 통해 잘 성장한 사례를 찾던 중 에드윈 스토리와 함께 받게 된 것이다.

에드윈은 당시 정준하와 박명수에게 엄격한 교관의 모습으로 코끼리들을 보살피는 방법을 가르쳐줬다. 특히 아기 코끼리의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하는 박명수를 향해 '집에 가야 할 것 같다'고 단호하게 말하기도 했다.

엄격했던 그였으나 아기 코끼리들을 사랑으로 돌봤던 정준하와 박명수에게 감동 받았던 에드윈은 최근 사진 메시지를 통해 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기 코끼리들을 향한 박명수와 정준하의 따뜻한 보살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것. 또한 에드윈은 '코끼리는 절대 잊지 않습니다'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아기 코끼리들을 기억해주고 응원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편 케냐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에드윈은 어린 시절 가난으로 어려운 환경 가운데 살았으나,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을 통해 양육 받으며 가난을 이겨내고 코끼리 고아원의 책임자로 성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인은 정말 활을 잘 쏠까?…'주몽의 후예' Z기자가 직접 확인해봤다 [Z탐사대]
  • “형석이와 드디어 만났네요”…외모지상주의 10주년 팝업스토어 가보니
  • 농심·오뚜기 투톱 제친 삼양…‘불닭’ 매운맛으로 영업익 독주
  • 임영웅, 박스오피스도 점령하나…영화 개봉 12일 전부터 '예매율 1위'
  • 티메프 사태發 파장…인터파크커머스도 기업 회생 신청
  • '방탄소년단' 뷔ㆍ정국, 장원영 이어 '탈덕수용소' 고소…9000만원 손배소 제기
  • "서울 국민평형 분양가 평당 4433만 원"…1년 새 서울 아파트 분양가 37% 올랐다
  • 펩트론, 신공장 건립에 650억 투자…“약효지속성 의약품 생산 10배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17,000
    • +1.52%
    • 이더리움
    • 3,621,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472,000
    • +0.55%
    • 리플
    • 788
    • +0%
    • 솔라나
    • 194,400
    • -3.19%
    • 에이다
    • 461
    • +0.66%
    • 이오스
    • 688
    • -0.15%
    • 트론
    • 188
    • +2.73%
    • 스텔라루멘
    • 133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1.08%
    • 체인링크
    • 14,170
    • -0.84%
    • 샌드박스
    • 34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