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재단, ‘3기 임팩트 챌린저스’ 착수식

입력 2015-06-23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회혁신’ 진출 희망 대학생 진로설계 지원

▲22일 열린 제3기 임팩트 챌린저스 활동 착수식에서 유영학 정몽구 재단 이사장(사진 가운데 오른쪽), 예종석 루트 임팩트 이사장(사진 가운데 왼쪽) 등 관계자들이 참가 대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재단)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은 22일 사회적기업 루트 임팩트와 함께 소셜 이노베이션(사회 혁신) 분야로 진출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임팩트 챌린저스’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몽구 재단과 루트 임팩트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디웰에서 제3기 활동 착수식을 열었다. 정몽구재단과 루트 임팩트는 지난해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제3기 활동인원은 17명으로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복잡한 사회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풀어내려는 대학생들이라고 재단 측은 소개했다. 이들은 6개월 간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육성 중인 H-온드림 펠로 등과 유기적 연계 멘토링 △사회혁신기업에서 현장실습 △소셜 이노베이션 분야 직무역량 중심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사회진출을 준비하게 된다.

정몽구재단과 루트 임팩트는 참가 대학생들의 인건비 절반을 지원하고,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활동에는 자락당, 브링 유어 컵, 에이 컴퍼니 등 14개 청년 사회혁신기업들도 함께 참여한다.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사회발전을 위해 애쓰는 청년과 대학생을 응원한다”며 “우리 주위 곳곳에 숨어있는 문제와 이슈들이 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평소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예술진흥과 문화격차 해소 △교육지원과 장학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의료지원과 사회복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69,000
    • +1.43%
    • 이더리움
    • 3,270,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439,100
    • +0.37%
    • 리플
    • 721
    • +1.98%
    • 솔라나
    • 194,100
    • +3.91%
    • 에이다
    • 479
    • +2.13%
    • 이오스
    • 645
    • +1.42%
    • 트론
    • 210
    • -1.41%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2.97%
    • 체인링크
    • 15,040
    • +3.23%
    • 샌드박스
    • 344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