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나라, 건강ㆍ교육 담은 설 선물세트 마련

입력 2007-01-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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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짧은 구정연휴를 앞두고 직장인과 주부, 기업들의 설 선물 고르기가 일찌감치 시작됐다. 올해 트런드 역시 '웰빙'과 '로하스'.

주류업계 역시 이 트렌드의 영향을 받아 위스키, 꼬냑의 독주 보다는 건강을 생각한 와인 선물세트의 특수가 기대된다.

와인 유통 회사인 와인나라 박성준 팀장은 "구정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벌써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시작되었고 예년보다 10일정도 앞서 나가고 있다"며 "단순한 멋내기 식의 와인선물이 아닌 알코올 도수부터 와인의 산지까지 꼼꼼이 따지는 애호가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와인나라의 설 선물 세트의 구성도 많이 달라졌다. 예년에는 "저렴한" 와인 세트와 "덤"으로 기쁨을 주는 와인세트가 많았다면 올해에는 소비자들의 와인 소비수준이 높아진 것을 반영하여 중고가 대부터 올드빈티지로 구성된 최고가 세트도 구성. 이미 예약율 60%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한 '와인나라'에서는 기존의 저렴한 사은품 대신 5만원 이상의 설날 선물세트 구매 시 와인나라 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와인문화교육권" 증정, 건강문화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와인문화교육권"은 수도권의 총 7개의 문화센터에서 3월부터 시행되는 와인나라 아카데미 강좌로 90분간의 강좌와 함께 5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특별 강좌 참여권이다.

1억 이상 구매한 경우 프랑스 와인투어 9박 10일(정상가 7백만원) 2매, 5천만원 이상 구매 시 황금돼지 20돈 등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부터 다양한 경품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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