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극복 지원해달라"… 박원순 서울시장 만난 中企

입력 2015-06-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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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왼쪽 세번째부터),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이 관계자들과 메르스 극복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인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극복을 위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만났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9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메르스 극복을 위한 서울특별시장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원순 시장과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계 대표 20명이 참석해 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중소기업계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정확한 정보 제공 △지자체ㆍ산하기관의 각종 행사 취소 자제 △전통시장ㆍ지역 소상공인 업소 활용 확대 △전통시장ㆍ소상공인 점포에 위생용품 지원 강화 △휴업 소상공인 등 긴급 경영자금 지원 △위기상황 매뉴얼 마련 등을 건의했다.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은 “메르스로 인한 내수부진 등 경기침체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고, 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로 직결된다”며 “현재의 사회적 불안과 경제 불안심리 확산에 따른 실물경제 위축이 조기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민간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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