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 외국인 매도세 약화…4일만에 반등

입력 2007-01-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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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건설이 미국계 투자자문사인 GMO가 주도하는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 매도공세가 잦아들면서 4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24일 코오롱건설은 오전 10시5분 현재 3.37%(450원) 오른 1만3800원을 기록, 지난 19일 이후 3일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외국인들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6일연속 순매도(25만8760주)에서 벗어나 지난 23일까지 4일연속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코오롱건설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의 주된 주체는 미국 투자사인 GMO였던 것으로 보인다.

GMO 가 그동안 제출한 코오롱건설 '5%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월까지만 해도 15.26%%(345만40주)나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17일부터 매도세로 돌아섰다.

이후 지난 1월16일까지 매도추세가 이어지며 2개월새 3.31%(74만7050주)나 팔아치웠다. 이로인해 지난해 11월초 24.48%에 이르던 외국인 보유비중은 최근 6일연속 매도우위를 보이던 시기에 20.80%까지 낮아진 바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외국인들이 4일연속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그동안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수급상 부정적 요인이 완화될지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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