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심현섭, 주요 수입원이 결혼식 사회?...결혼식 사회 수입 비중 공개 '출연진 눈 번쩍'

입력 2015-06-17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디오 스타

▲'라디오 스타'(사진=MBC)

'라디오 스타' 심현섭이 100번 이상 맞선을 본 사실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보석 같은 노총각들’ 편으로 꾸며져 배우 정보석, 이형철, 장원영,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최근 진행된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MC들은 “나이 마흔 여섯에 백한 번째 맞선에 나가야 하는 맞선의 노예”라고 심현섭을 소개했다.

윤종신은 “매니저 제보에 따르면 심현섭씨가 우리나라 연예인 중 가장 선을 많이 본 사람이다”라고 운을 띄웠고, 이에 심현섭은 “9일 연속을!”이라며 맞선 경험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심현섭은 자신의 맞선 노하우라며 지난해 6월 출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신구 성대모사’를 뛰어넘는 ‘동물 종합병원’ 개인기를 선보였다. 심현섭은 “돼지가 이비인후과에 갔습니다”라는 특유의 상황 설정으로 개인기를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김구라는 “개그의 원천이네”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심현섭의 주요 수입원이 결혼식 사회임이 드러나 모두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었다. 심현섭은 “수입 100으로 봤을 때 결혼식 사회 비중이 어느 정도 돼요?”라는 물음에 “80% 정도”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라디오스타’ 덕을 많이 봤습니다”라고 말을 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라디오 스타-보석 같은 노총각들’ 편은 1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하루 1.8끼 먹고 소득 40% 생활비로 쓰지만…"1인 생활 만족" [데이터클립]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이재명 불구속 기소
  • 울산 현대차 공장, 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 사망
  • 내년 3기 신도시 8000가구 분양 예정…실현 가능성은 '과제'
  • 증시서 짐싸는 개미들 “정보 비대칭에 루머·음모론 지쳐”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3년 연속 파업 이어지나
  • 삼성 ‘호암 이병철’ 37주기 찾은 이재용…‘침묵’ 속 초격차 경쟁력 고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48,000
    • +2.24%
    • 이더리움
    • 4,383,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634,500
    • +3.42%
    • 리플
    • 1,549
    • -1.4%
    • 솔라나
    • 342,800
    • +0.94%
    • 에이다
    • 1,040
    • +2.16%
    • 이오스
    • 918
    • +2.57%
    • 트론
    • 286
    • +0.7%
    • 스텔라루멘
    • 324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50
    • +3.32%
    • 체인링크
    • 20,970
    • +3.81%
    • 샌드박스
    • 490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