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블랙베리 ‘안드로이드폰’ 만드나?

입력 2015-06-16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존 첸 블랙베리 CEO가 2014년 12월17일 뉴욕에서 블랙베리 클래식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블룸버그

삼성전자가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사 블랙베리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를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모바일텔레폰은 러시아 모바일 리뷰닷컴 편집장 엘다 무르타친(Eldar Murtazin)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무르타친은 트위터에서 “삼성+블랙베리=롤리팝 안드로이드스마트폰+블랙베리서비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풀이하면 삼성전자와 블랙베리가 협력해 블랙베리 서비스, 롤리팝이 탑재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3월 MWC전시회 당시 블랙베리10 OS로 작동된 안드로이드베니스가 곧 안드로이드OS로 작동되는 제품으로 나올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 단말기는 쿼티자판을 가진 톱다운방식 슬라이딩폰으로서 블랙베리 토치를 닮았다.

블랙베리는 그동안 삼성 단말기에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삼성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 개발에도 기술을 제공하는 등 삼성전자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또 올해 초에는 삼성전자가 블랙베리를 인수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으나 양사 모두 부인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14,000
    • +2.38%
    • 이더리움
    • 4,306,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476,200
    • +3.97%
    • 리플
    • 626
    • +2.79%
    • 솔라나
    • 198,700
    • +3.98%
    • 에이다
    • 522
    • +4.82%
    • 이오스
    • 733
    • +6.23%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00
    • +3.4%
    • 체인링크
    • 18,380
    • +5.15%
    • 샌드박스
    • 425
    • +6.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