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에 쿤로이더 교수 등 선정

입력 2015-06-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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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쿤로이더(Howard Kunreuther) 펜실베니아대학 와튼스쿨(Wharton School, University of Pennsylvania) 교수
교보생명은 세계보험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Shin Research Excellence Award)’ 수상자로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의 하워드 쿤로이더 교수와 하버드대학의 숀 콜 교수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은 세계보험협회(IIS, International InsuranceSociety)가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한국인 이름으로 전세계 보험학자에게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다.

세계보험협회는 1997년 이 상을 제정하고 매년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공이 큰 보험학자를 선발해 연차총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지난 19년 동안 50명이 넘는 보험석학들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워드 쿤로이더(Howard Kunreuther) 펜실베니아대학 와튼스쿨(Wharton School, University of Pennsylvania) 교수는 ‘익스트림 이벤트에서의 보험 가입: 민관 파트너십의 필요성(Insuring Against Extreme Events: The Need for Private-Public Partnerships)’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했다.

또한 ‘소액보험 선정의 장벽 극복: 현장에서의 증거(Overcoming Barriers to Micro-Insurance Adoption: Evidence from the Field)’라는 논문을 발표한 숀 콜(Shawn Cole) 하버드대학(Harvard University) 교수도 함께 수상했다.

올해 ‘제51차 세계보험협회 연차총회(IIS 51st Annual Seminar)’는 ‘보호 격차의 해소(Filling the Protection Gap)’라는 주제로 미국 뉴욕에서 14일부터 3박 4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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