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최고 경쟁률 203:1 대박...1995년생 당첨자 누구야?

입력 2015-06-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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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최고 경쟁률 203:1 대박...1995년생 당첨자 누구야?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긴 줄을 늘어서 있다.

최고 경쟁률 203대 1을 기록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당첨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체 620가구를 모집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의 출생연도별 당첨자 수는 1920년생 1명, 1930년생 7명, 1940년생 19명, 1950년생 58명, 1960년생 216명, 1970년생 185명, 1980년생 119명, 1990년생 15명 등이다.

이를 세분화하면 20대가 42명(6.8%), 30대가 132명(21.3%), 40대가 257명(41.4%), 50대 이상이 189명(30.5%)이었다. 최연소 당첨자는 20세(1995년생)였으며 최고령은 91세(1924년생)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당첨자 중 2명의 이름이 영문으로 기록돼 눈길을 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영문명으로 기록된 당첨자의 경우 외국인이거나 국내 거주 재외동포일 것으로 판단된다. 통상 외국인 당첨자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올 초부터 각종 부동산포털사이트가 실시한 올해 가장 주목받는 분양 단지에서 항상 1위에 올라 높은 관심이 입증돼 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8일 실시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결과 총 6만9373명이 청약해 평균 161.3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6블럭 83A타입의 203.34대 1이다. 이는 2006년 판교신도시 이후 수도권 지역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이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2층, 지상 20층 13개동 규모다. 아파트 620세대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전용면적 83㎡A 593세대, 83㎡B타입 27세대로 구성돼 있다.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1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지정계약기간은 6월22일부터 24일까지고 입주예정일은 2017년 10월이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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