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개그맨 김준호 '코코엔터테인먼트' 파산 선고

입력 2015-06-15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재판장 황진구 부장판사)는 개그맨 김준호씨가 공동 대표를 맡았던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코코엔터테인먼트 이사, 주주 등에 대한 심문을 거친 뒤 이 회사에 대해 지급불능, 부채 초과 상태에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선고했다. 파산관재인에는 윤장중 변호사가 선임됐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김우종 대표이사가 회사자금을 횡령한 뒤 미국으로 잠적해 12월말부터 사실상 영업을 중단했다. 회사 채권자들은 지난 3월 투자금 회수를 위해 법원에 파산신청을 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3: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15,000
    • -0.03%
    • 이더리움
    • 3,213,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433,500
    • +0.79%
    • 리플
    • 711
    • -2.07%
    • 솔라나
    • 186,600
    • -2.71%
    • 에이다
    • 471
    • +0.21%
    • 이오스
    • 637
    • +0%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0.49%
    • 체인링크
    • 14,610
    • +0.07%
    • 샌드박스
    • 336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