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 ‘복면가왕‘ 출연 소감 “좋은 꿈꾸고 일어난 기분이다”

입력 2015-06-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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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그룹 샵 출신 정석현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14일 방송에서는 베토벤 바이러스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2라운드에서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선곡했다.

결국 베토벤 바이러스는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에 아쉽게 패했다. 이에 베토벤 바이러스는 가면을 벗었고 그 주인공은 장석현이었다. 장석현은 방송 직후 주목을 받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장석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 위에서 제대로 노래 불러보는게 소박한 꿈이었습니다”라며 “소박하지 않은 꿈이었는지 그동안은 좀처럼 기회가 없었네요. 이제 좋은 꿈 꾸고 일어난 기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석현은 “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복면가왕 베토벤바이러스”라며 “너무 많은 응원에 축하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고맙습니다 너무너무. 하나하나 답변 못드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거듭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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