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14일 득남 “소중한 나의 편 이제 둘이 됐다” 감동 소감 밝혀

입력 2015-06-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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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건형 웨딩화보 (사진제공=나무엑터스 )

배우 박건형이 아빠가 됐다.

박건형의 아내는 14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5일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박건형은 당일 진통부터 출산까지 아내의 곁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박건형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새해 소망으로 “아빠가 되고 싶다”고 언급할 만큼 2세 소식을 기다렸다. 이에 박건형은 벌써부터 아들 바보다운 모습을 보이며 매우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건형은 소속사를 통해 “든든하고 소중한 나의 편이 이제 둘이 됐다. 너무나 감동적인 순간이었고 먼저 아내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건형은 “나의 아들 건강하게 태어나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좋은 남편과 아빠, 더 열정적인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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