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호진 PD, 박보영에 끼부렸나? ‘프로듀사’ 백승찬 PD 실사판 폭소

입력 2015-06-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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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유호진 PD와 박보영의 남다른 호흡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38선을 기준으로 점점 더 북쪽으로 자연의 미를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여사친’과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1박 2일’에서 박보영은 삶은 계란을 커피로 바꾸기 위해 유호진 PD와 담판에 나섰다. 박보영은 연신 고개를 숙이며 유호진 PD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그럼에도 유호진 PD가 단호하게 대하자, 이를 지켜보던 신지 등은 “국민 여동생이 인사를 하는데 너무 한다”며 분위기를 부추겼다. 이에 유호진 PD는 “그럼 빚진 걸로”라며 눈을 찡긋거렸다.

이를 포착한 신지는 “어머 끼부린다”고 놀려 폭소를 자아냈다. 유호진 PD와 박보영의 남다른 호흡은 마치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 속 톱가수 신디와 이성적 관계로 엮인 백승찬 PD(김수현)을 연상시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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