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순위...샌 안드레아스 등 외산 점유율 80% 넘어·간신 5위 그쳐

입력 2015-06-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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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

영화순위에 관심이 가고 있다.

13일 네이버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에 따르면 1위 샌 안드레아스, 2위 매드맥스 3위 스파이로 나타났다.

이들 외국산 영화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48.40%, 17.60%, 15.60%로 이들 영화 3가지만 합쳐도 점유율이 81.6%나 된다.

4위 은밀한 유혹, 5위 간신이 한국 영화의 체면을 그나마 세웠다. 하지만 이들 영화의 점유율은 각각 4.40%, 3.50%에 불과했다.

이어 6위 악의 연대기(3.10%), 7위 무뢰한(2.30%), 8위 령(1.20%), 9위 홈(1.10%), 10위 투모로우랜드(0.80%)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영화가 저조한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상영관을 대부분은 외국 영화가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킬링콘텐츠를 가진 한국 영화가 저조했다는 평가다.

한 영화평론가는 "악의연대기, 간신 등이 기대를 모았지만, 자본력을 앞세운 외산 영화에는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영화순위 간신을 접한 네티즌은 "영화순위 간신, 간신 연산군 영화 재미있을까", "영화순위 간신, 간신이 그나마 기대", "영화순위 간신, 간신 볼거리는 많지만 아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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