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강소라, “읍장댁 나쁘지 않네”…유연석은 불쾌감

입력 2015-06-11 22:11 수정 2015-06-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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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강소라, “읍장댁 나쁘지 않네”…유연석은 불쾌감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이 강소라가 읍장댁이 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ㆍ연출 박홍균 김희원)’ 10회에서는 읍장댁이 된 정주(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물론 진짜 읍장댁이 된 건 아니다. TV 자막 실수로 인해 읍장댁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날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강소라는 가게로 찾아온 손님을 접객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손님들에게 필요한 것을 일일이 챙기며 써빙을 했다. 그러나 손님들은 정주에게 읍장댁이 된 것을 축하한다는 듯 말을 걸었다. 정주는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저 돈이 들어오는 것이 행복했다. 정주는 “카드 결제 안 하고 현금으로 결제했네”라며 기뻐했다.

그런 정주의 모습을 지켜보던 건우(유연석)는 불쾌감을 느끼며 강하게 질투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9회는 8.1%(전국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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