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450점’ 손연재, 아시아선수권 개인 종합 1위 …천송이, 49.700점에 그쳐

입력 2015-06-11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연재. (뉴시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손연재는 11일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 대회’ 둘째 날 개인종합 및 종목별 예선에서 리본 18.150점, 곤봉 18.200점을 기록했다.

앞서 손연재는 후프에서 18.100점, 볼에서 17.600점을 기록해 중간 합계 35.700점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19ㆍ35.400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선전으로 손연재는 점수가 가장 낮은 볼을 제외한 세 종목 합계 54.450점을 받아 예선을 1위로 통과하고 개인종합 결승에 올랐다.

나자렌코바는 총점 53.200점으로 2위에 올랐다. 전날 나자렌코바는 후프에서 17.900점(2위), 볼에서 17.500점(2위)을 받았다.

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손연재는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선에 모두 진출해 다관왕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손연재는 개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한편 천송이(18·세종고)는 라틴 음악 ‘엘 트리스테’에 맞춰 연기를 선보이며 리본 종목에서 16.600점을 받았다. 곤봉에서는 마지막에 수구를 놓치는 실수를 범해 16.400을 획득했다. 전날 천송이는 후프(16.700점), 볼(16.250점) 모두 6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02,000
    • -1.01%
    • 이더리움
    • 4,230,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465,700
    • +3.33%
    • 리플
    • 614
    • +1.66%
    • 솔라나
    • 197,300
    • +1.49%
    • 에이다
    • 523
    • +3.77%
    • 이오스
    • 719
    • +1.27%
    • 트론
    • 177
    • -2.21%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50
    • +0.98%
    • 체인링크
    • 18,550
    • +4.1%
    • 샌드박스
    • 4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