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제주도 편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이길수 PD "2탄 기대"

입력 2015-06-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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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수요미식회’가 2주 만에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평균 1.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2.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

지난 5월 27일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지 2주 만이다. 다양한 요리에 대한 역사, 문화 트렌드까지 속속들이 이야기 나누는 ‘수요미식회’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점점 더 뜨거워져 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은 제주도 특집 1탄으로, 천혜의 관광지 제주의 맛을 조명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패널들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제주의 먹거리들을 하나씩 짚어나갔고, 관광객들은 잘 모르는 제주도의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식당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수요미식회’ 패널들은 자신의 입맛과 취향을 기준으로 솔직한 대화를 이어갔다. 대기 번호표를 뽑아야 할 정도로 관광객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식당의 메뉴에 대해서도 냉정한 평가를 주는가 하면, 제주의 토속적인 색깔이 묻어나는 식당에는 맛과 관계 없이 “꼭 가봐야 할 집”이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청자가 참고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선물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오셰득 셰프와 배우 최태준의 입담도 빛났다. 제주 생활이 익숙한 오세득 셰프는 타지 사람들은 잘 모르는 정보들로 대화를 풍성하게 채웠고, 최태준은 제주도의 먹거리 체험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수요미식회’를 담당하는 CJ E&M의 이길수 PD는 “제주도 2부작을 시작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각 지역의 맛과 이름난 식당들을 꾸준하게 조명할 예정이다”라며 “제주도 특집 2탄에서는 한층 더 풍성한 제주 맛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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