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 5년' 신협 체크카드 이용액 1조3000억 돌파

입력 2015-06-11 11:22 수정 2015-06-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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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체크카드를 출시한 지 5주년을 맞은 가운데 연내 이용액 1조30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 2010년 6월 10일 신협 체크카드를 출시해 지난 5월 기준 총 227만장을 발급했다. 신협의 체크카드 발급 건수와 거래금액은 △2012년 115만 3000장(5400억원) △2013년 162만1000장(7600억원)를 기록했다. 2014년에는 거래금액 1조원(208만5000장, 1조300억원)을 돌파하며,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협은 올해 경쟁력 있는 신상품과 다양한 마케팅으로 전년대비 30%이상의 성장세를 비롯, 연내 이용액 1조3000억원 돌파를 예상하며 시장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신협은 체크카드 출시 5주년을 맞아 11일부터 50일간 ‘5주년 조합원 감사 이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우수한 조합원 10만명을 대상으로 일정 사용횟수 조건 충족 시 추첨을 통해 기간 중 사용금액의 100%(최대 100만원)를 캐시백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10만명에게 최대 8500만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또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벤트 행사 기간동안 사용금액(30만원~100만원)에 따라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경품으로는 50만원 상당의 자전거(2명), 30만원 상당의 이동식 에어컨(5명), 10만원 상당의 그늘막 텐트(100명), 캐시백 1만원 (300명)등이 지급되며 총 327명에게 행운이 돌아간다.

김남식 신협중앙회 결제사업팀 팀장은 “신협 체크카드 출시 5주년과 더불어 연내 이용액 1조 3000억원 돌파가 예상되는 만큼 조합원 감사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올해 안으로 후불카드와 직불카드의 기능을 결합한‘하이브리드(듀얼페이) 카드’출시를 통해 조합원들의 편의를 더욱 제고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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