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충남도, '역삼투압 정수기 지원사업' 협약 체결

입력 2015-06-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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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충청남도 홍성군에 소재한 충남도청에서 라인수 코웨이 생산운영본부장(사진 우측 4번째)과 채호규 충남도 환경녹지국장(사진 우측 5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와 충청남도는 오는 2020년까지 도내 상수도 미보급 지역 취약계층에 정수기를 지원하는 ‘안전한 먹는 물 이용을 위한 역삼투압 정수기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사업에서 역삼투압 필터가 장착된 정수기 약 600대를 보급하고 5년간 무상 정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코웨이는 2020년까지 물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을 지원키로 했다. 코웨이가 지원하는 역삼투압 정수기는 물 속 질산성질소와 중금속 등은 물론 자연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해준다.

라인수 코웨이 생산운영본부장은 “지역 취약계층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충청남도의 노력에 힘을 보태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물을 제공하겠다는 국내 대표 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환경부와 지하수 자연방사성물질 저감을 위한 ‘나눔정수기 시범사업’, 농촌 지하수 오염지역에 정수기를 지원하는 ‘안심지하수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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