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안내상, 김정훈에 '괴물'..."난 못해" 빠른 포기, '명문대 반전 학벌'

입력 2015-06-10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안내상,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안내상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안내상(사진=JTBC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안내상이 김정훈과 상반되는 이미지로 웃음을 안겼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안내상, 박정현, 오정연, 김정훈, 손호준, 강남, 승희(파이브돌스)가 고양국제고등학교를 찾아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내상은 "방송이 나가면 난 다 까일거다. 무식하냐는 둥 어떻게 인생을 살았냐는 둥. 별 얘기 다 나올 것 같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김정훈과 한 반에 배정된 안내상은 하나라도 더 암기하려고 애쓰는 김정훈과 달리 빠른 포기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내상은 복잡한 화학 분자식을 술술 풀어내는 김정훈의 모습에 "너무 빨리 문제를 풀더라. 존경스러웠다. 옛날에 배웠던 기억들이 살아있다는 점이 괴물 같았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특히 안내상은 김정훈을 향해 "저런 친구들은 잘 해야 한다는 강박증이 있는 것 같다"라며 "나는 과거에도 못했고 지금도 못했고 앞으로도 못할 거기 때문에 그런 게 없다"라고 솔직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내상은 그러나 연세대학교 신학과 출신 배우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다가 교회의 도움을 받아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안내상,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안내상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13,000
    • +1.48%
    • 이더리움
    • 4,409,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7.66%
    • 리플
    • 709
    • +10.09%
    • 솔라나
    • 195,500
    • +2.2%
    • 에이다
    • 588
    • +4.26%
    • 이오스
    • 754
    • +2.72%
    • 트론
    • 197
    • +3.14%
    • 스텔라루멘
    • 138
    • +8.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00
    • +4.12%
    • 체인링크
    • 18,140
    • +3.48%
    • 샌드박스
    • 442
    • +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