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하루 동안 ‘384명 증가’… 전날보다 2배 급증

입력 2015-06-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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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사진=질병관리본부)

메르스 격리자가 3천명에 육박해 국민의 불안이 깊어지고 있다.

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격리자가 384명 늘어 총 28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추가된 격리자 147명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384명 중 자가 격리자는 379명 늘어 2729명, 기관 격리자는 5명 증가해 16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격리 해제된 사람이 24명 늘어 현재까지 격리 후 증상이 발견되지 않아 격리 해체된 사람이 607명으로 확인됐다.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소식에 네티즌들은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전국민 격리되겠네”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너무 늦은 대처가 문제다”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무능한 정부”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다 확진 일 수도?”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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