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철강상’에 이명학 포스코 상무보 등 3명

입력 2015-06-09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 이명학 상무보(왼쪽부터), 김차진 부관리직, TCC동양 안중걸 팀장
한국철강협회는 포스코 이명학 상무보와 김차진 부관리직, TCC동양 안중걸 팀장 등 3명을 제32회 철강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무보는 강도가 높고 가벼운 9종의 자동차 강재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강기술상’을 받았다. 김 부관리직은 고로(용광로)의 철로 된 외피 교체 기술을 정립해 정비작업을 효율화하고 휴지 시간을 단축한 점을 평가받아 '철강기능상'을 수상했다. 안 팀장은 고내식 주석도금강판을 개발해 전자부품용 소재로 쓰이는 비철금속을 철강 소재로 대체한 공로로 '기술장려상'을 받았다.

철강기술상 수상자는 상금 1000만원, 철강기능상은 상금 500만원, 기술장려상 수상자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은 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는 '제16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할 예정이다.

철강상은 철강 기술인과 기능인들의 연구개발 의욕을 진작시키기 위한 것으로 1982년에 제정돼 지금까지 총 125명이 수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종합]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경신에도...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59,000
    • +0.14%
    • 이더리움
    • 4,290,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473,800
    • +5.69%
    • 리플
    • 612
    • +2.17%
    • 솔라나
    • 198,700
    • +4.97%
    • 에이다
    • 525
    • +5.85%
    • 이오스
    • 727
    • +3.71%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4.33%
    • 체인링크
    • 18,590
    • +5.87%
    • 샌드박스
    • 415
    • +2.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