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메르스 휴업 유치원·학교 227곳… 또 늘어

입력 2015-06-08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휴업하는 서울지역 유치원 및 학교가 227곳으로 늘어났다.

8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227곳의 학교가 9일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휴업령이 내려진 강남·서초구 유치원 69곳과 초등학교 57곳은 예정대로 휴업하며, 이 지역의 중학교 2곳도 휴업을 결정했다.

강남·서초구 이외 지역에서는 유치원 40곳, 초등학교 48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1곳, 특수학교 3곳 등 99곳이 휴업한다.

휴업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근거해 비상시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장이 판단해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교직원은 출근하고 학교도 폐쇄되지 않는다. 교육당국이 긴급한 사유로 정상수업이 불가능하다고 인정할 경우 학교장에게 휴업명령을 내리는 휴교와는 다르다.

한편 시교육청은 9일부터 메르스 휴업 유치원 및 학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49,000
    • +0.76%
    • 이더리움
    • 4,258,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466,400
    • +0.11%
    • 리플
    • 620
    • +0.49%
    • 솔라나
    • 197,100
    • +1.03%
    • 에이다
    • 518
    • +2.78%
    • 이오스
    • 732
    • +4.57%
    • 트론
    • 185
    • +1.09%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00
    • +0.59%
    • 체인링크
    • 18,120
    • +1.85%
    • 샌드박스
    • 424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