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마인드, 직영 심리상담센터 ‘마음산책공간 휴’ 오픈

입력 2015-06-08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지웰페어의 관계회사인 이지웰마인드가 오는 10일 직장인을 비롯한 일반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직영 심리상담센터 ‘마음산책공간 휴(休)’ 1호점을 오는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기업복지와 사회복지를 아우르는 사업을 영위하면서 멘탈헬스케어 분야가 복지서비스의 핵심영역임을 파악했다. 이에 이지웰마인드를 통해 이번 직영 심리상담센터를 개설했고 직장인과 일반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오픈하는 ‘마음산책공간 휴’센터(이하 휴센터)는 ‘누구나 산책처럼 편안히 다녀갈 수 있는 공간’이라는 콘세트의 오프라인 심리상담센터다. 1호점은 이지웰페어 본사 건물이 위치한 서울 구로구 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빌딩 4층에 개설했다.

휴센터에서는 직무 및 일상생활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을 비롯, 5세 이상의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사들이 심리상담(대화상담, 놀이치료, 집단상담 등)과 다양한 종류의 심리검사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직장인과 성인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 대인관계문제, 정서문제(불안, 우울, 분노조절 등)에 대한 개인상담을 실시한다. 아동이나 청소년을 위한 놀이ㆍ미술치료, 가족간 이해를 돕고 갈등을 완화시키는 가족상담 등을 실시하며 각 개인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비슷한 문제를 가진 사람들과의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하며 만남과 소통, 관계 재설정을 통해 보다 심층적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이지웰마인드는 휴센터를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사업의 거점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상담시스템 구축, 실질적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의 구심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상담수준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서비스 퀄리티와 연속성, 집중도 부분을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웰마인드 강민재 이사는 “멘탈헬스케어 사업은 복지서비스 전문성과 사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기업 경영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공유가치창출(CSV)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존 고객사들의 서비스 요청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고, 사회적으로도 심리상담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웰마인드는 향후 상담 포털사이트 ‘상담포유’ 개설, 모바일 상담 앱 개발, 전화상담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상담 전용버스를 제작, 멀리 있어 찾아오기 어렵거나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기업 임원,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2: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804,000
    • -5.91%
    • 이더리움
    • 4,169,000
    • -9.13%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15.17%
    • 리플
    • 573
    • -11.98%
    • 솔라나
    • 176,500
    • -9.11%
    • 에이다
    • 465
    • -17.11%
    • 이오스
    • 654
    • -15.94%
    • 트론
    • 175
    • -3.31%
    • 스텔라루멘
    • 112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990
    • -17.04%
    • 체인링크
    • 16,250
    • -13.38%
    • 샌드박스
    • 362
    • -1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