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독일계 바스프社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

입력 2015-06-0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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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랄트 보홀테 바스프 부사장(왼쪽)과 이영무 한양대 총장이 2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에서 박막 증착기술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에 서명했다. 사진제공=한양대
한양대학교는 독일계 바스프(BASF) 코팅 사업부문과 2일 오전 교내 총장실에서 박막 증착 기술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성명모 한양대 화학과 교수의 주도 하에 개발됐다. 성 교수는 유무기 박막 기술 분야에 고도의 전문성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양대는 새로운 박막 증착 기술에 대한 국제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바스프는 해당 기술의 산업적 가치를 인정해 한양대로부터 독점권을 취득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양대는 바스프에 전세계 대상 독점 라이선스권을 양도했다.

성교수와 바스프 코팅 사업부문은 향후 수년 동안 공동연구를 통해 유·무기 박막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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