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혼혈 소미 "친구들이 잡종이라고 불러…" 눈물 고백

입력 2015-06-03 0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net '식스틴' 방송 캡쳐)
‘식스틴’에 출연 중인 소미가 외모로 놀림을 받았던 과거를 고백해 화제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SIXTEEN)’ 5화에서는 최초로 팀 배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각각 메이저 A,B팀, 마이너 A,B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진행했다.

이날 혼혈인 소미는 인터뷰 중 "친구들에게 잡종이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소미의 아빠 매튜는 “그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여간 아픈 게 아니었다. 정말 마음이 아팠다. 울 뻔 했다. 엄마는 울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딸을 향해 "신경 쓰지 마. 난 네 발에다 잡종이라고 쓸 거다. 그럼 넌 그걸 밟고 다녀라"라며 현명한 위로와 조언을 건네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식스틴' 소미의 눈물고백을 접한 네티즌은 "'식스틴' 소미 개성있고 예쁘다", "'식스틴' 소미, 못된 친구들은 잊고 승승장구하세요", "'식스틴' 소미, 활약 기대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년 전에도 태풍 '종다리' 왔다고?…이번에도 '최악 더위' 몰고 올까 [이슈크래커]
  • 드림콘서트 30주년…그 시절 치열했던 팬덤 신경전 [요즘, 이거]
  • 사라진 장원삼…독립리그와의 재대결, 고전한 '최강야구' 직관 결과는?
  • 단독 외국인 유학생 절반 "한국 취업·정주 지원 필요"…서열·경쟁문화 "부정적" [K-이공계 유학생을 잡아라]
  • 증시 떠나는 지친 개미…투자자예탁금·빚투 대신 ‘CMA·MMF’ 쏠리네
  • ‘전세사기특별법’ 합의...여야 민생법안 처리 속전속결[종합]
  • 잭슨홀 미팅, 어느 때보다 의견 갈릴 듯…투자 불확실성 최고조
  • '14경기 강행군' 신유빈, 결국 어깨 부상…한 달 휴식키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30,000
    • +0.45%
    • 이더리움
    • 3,553,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62,000
    • -0.02%
    • 리플
    • 823
    • -0.36%
    • 솔라나
    • 196,800
    • +0.2%
    • 에이다
    • 474
    • +3.04%
    • 이오스
    • 674
    • +1.35%
    • 트론
    • 216
    • +10.77%
    • 스텔라루멘
    • 13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000
    • +0.43%
    • 체인링크
    • 14,010
    • +1.52%
    • 샌드박스
    • 355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