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공로상 대리수상한 환희 모습에 김희선 울컥

입력 2015-06-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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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에이판스타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고(故) 최진실 가족들의 이야기가 ‘휴먼다큐 사랑’에 공개된 가운데 과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어머니의 공로상을 대신 받는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2014 대전드라마페스티벌 ‘에이판스타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는 고(故) 최진실이 공로상을 받았다. 이에 그의 딸 최준희양이 무대에 올라 대리수상했다.

최준희양은 “엄마를 대신해서 이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지금 주변에 고마운 사람이 정말 많다”며 “제가 엄마와 아빠, 삼촌 등 가족이 없는데 항상 이해해준 선생님들, 친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도 이 자리에 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엄마랑 삼촌이랑 아빠가 하늘나라에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최준희양은 말을 이어가면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옆에 있던 배우 김희선 역시 눈물을 참지 못하며 뒤로 돌아섰다.

당시 주최 측은 특별영상을 통해 “우리가 사랑한 배우 고(故)최진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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