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 임직원 교육 플랫폼 ‘스마트 플레이’ 론칭

입력 2015-06-02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엠블 호텔 킨텍스에서 스마트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대명그룹이 엠블 호텔 킨텍스(MVL Hotel Kintex)에서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인 ‘스마트 플레이(Smart Personal Learning Arrangement for a Year)’의 시연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플레이의 론칭으로 오프라인과 PC로만 진행됐던 기존 대명그룹의 교육 시스템은 완벽하게 재탄생 됐다.

실제로 스마트 플레이는 PC, 모바일, 태블릿PC를 병행해 학습이 가능하다. 이에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더 많은 임직원들이 직무와 직책에 맞게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어 학습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임직원의 교육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한정된 인원만 교육을 했던 기존 방침과 달리 약 5000여명의 대명그룹 임직원 모두가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어학과 교양 위주의 기존 교육에서 탈피해 직무에 대한 핵심역량, 리더십역량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담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 개발에 참여한 최현웅 대명홀딩스 인재개발원 매니저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직무별 워크샵을 시행해 대명그룹 내에 있는 모든 직군에서 필요한 교육을 사전에 필터링하고 스마트 플레이에 담은 것이 특징”이라며 “프로그램이 직급과 직책을 인식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학습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스마트 플레이는 교육복지 차원에서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가족들까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임직원 모두에게 가족용 아이디(ID)를 부여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 플레이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무교육 이외에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필요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삽입했다. 또한 임직원의 가족이 원할 경우 기본 교육 이외에 추가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 맞춤형 교육복지도 실행할 계획이다.

이승복 대명홀딩스 교육파트장은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플레이는 바쁜 임직원들의 교육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직무에 필요한 교육을 신속하게 학습해 그룹 전체의 업무성과를 향상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앞으로 임직원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교육을 확대하고 대명그룹의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모두가 쉽고 즐겁게 학습하는 수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명그룹은 6월부터 일부 임직원들에게만 오픈해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 수 있는 교육환경을 7월 1일부터 그룹 전체에 공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75,000
    • +0.51%
    • 이더리움
    • 3,281,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41,000
    • +1.22%
    • 리플
    • 725
    • +0.69%
    • 솔라나
    • 197,400
    • +0.2%
    • 에이다
    • 478
    • +0%
    • 이오스
    • 644
    • +0.47%
    • 트론
    • 210
    • +0.48%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16%
    • 체인링크
    • 15,240
    • +0.2%
    • 샌드박스
    • 347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