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서울대 1000원짜리 학생 식당, 다른 학교까지 퍼졌으면

입력 2015-06-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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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1700원이던 학생 식당 아침 식사를 1일부터 1000원으로 인하했다. 해마다 2억원 정도의 적자가 날 것으로 예측되지만, 학생복지기금과 모금 운동 등을 통해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은 “학생들의 건강은 미래 우리나라의 엄청난 자산입니다. 고작 한 끼 식사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 아닙니다. 이런 훈훈한 소식이 들려 다행입니다”, “보조금에 면세 혜택을 받는다 쳐도 평균적으로 280명에게 1000원짜리 급식이 된다는 소리구나. 다른 대학들은 자극 좀 받아야 돼”, “반값등록금보다 현실적으로 더 와 닿는다”, “전남대에서 먼저 시작했지만, 전국으로 조금씩 확산하는 것 같군요. 빨리 벤치마킹해라”, “1996년 서울대 아침 식사 1000원이었죠. 그 이후 올라서 한동안 1700원 고정이었는데. 20년 전 가격으로 다시 돌아갔네”, “대찬성이다. 각 대학에 정부나 지자체에서 재정 지원을 하더라도 학생들 아침밥은 먹을 수 있게 하자”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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