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허균(안내상), 광해 약점 노리며 밀담 '긴장 만발'

입력 2015-06-01 23: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월화드라마 '화정' 캡쳐)
'화정' 안내상이 조성하를 회유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강주선(조성하 분)을 찾아가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허균(안내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광해(차승원 분)는 미리 통보도 없이 명국이 조선에 사신단을 파견했다는 장계를 받고 강주선은 자신을 찾아온 허균에게 "명국은 결국 조선의 파병을 관철해낼 것"이라고 앞일을 점쳤다.

이에 허균은 "대감이 명국의 앞잡이시니 나서야 하신다"라며 명국와 내통하고 있는 강주선에의 허를 찔렀다. 이어 허균은 "생각보다 일을 빨리 추진하실 수 있겠다. 화기도감이라는 것도 주상만 내치면 되는 것인데 그동안 애먼 데 힘을 쓰셨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주선은 아내 윤씨부인(강문영)에게 "광해가 이미 내 정체를 눈치챘다"며 "함께 춤을 춰도 되는 건지 알아봐야겠다. 그러다 춤사위가 못마땅하면 팔 다리를 끊어내면 된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자신과 허균과의 행보에 귀추를 주목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79,000
    • +2.37%
    • 이더리움
    • 3,278,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1.62%
    • 리플
    • 720
    • +1.69%
    • 솔라나
    • 194,500
    • +5.65%
    • 에이다
    • 475
    • +3.26%
    • 이오스
    • 645
    • +2.87%
    • 트론
    • 212
    • -0.47%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4.11%
    • 체인링크
    • 15,000
    • +4.68%
    • 샌드박스
    • 34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