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방문 홍콩여성 메르스 의심 증상 ... 낙타 타기ㆍ가금류 접촉 '주의'

입력 2015-05-31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다녀온 홍콩 여성이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의심 증세를 보였지만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홍콩 위생서(衛生署) 산하 위생방역센터는 지난달 24∼27일 두바이를 방문하고서 돌아온 이후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인 30세 여성이 비인두 예비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31일 보도했다.

위생방역센터는 이 여성이 두바이에서 메르스 매개체로 지목된 낙타를 탔으며 28일부터 이상 증세를 보여 29일 병원에 격리됐지만, 현재 안정적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위생서는 2012년 이후 138명에 대해 메르스 감염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음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06,000
    • -2.31%
    • 이더리움
    • 4,205,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449,300
    • -7.27%
    • 리플
    • 604
    • -5.18%
    • 솔라나
    • 191,600
    • -5.89%
    • 에이다
    • 502
    • -4.74%
    • 이오스
    • 706
    • -4.72%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5.93%
    • 체인링크
    • 17,740
    • -5.49%
    • 샌드박스
    • 409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