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맹씨네 꽁치집 두 번째 방문!” 꽁치 통조림 들고 맹기용 놀리기?

입력 2015-05-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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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김풍(사진=김풍SNS)

만화가 김풍이 맹기용 셰프의 레스토랑을 또 다시 방문했다.

김풍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맹모닝~ 맹씨네 꽁치집에 두 번째 방문. 내가 진짜 꽁치통조림을 들고 올지는 몰랐다며 무척 놀란 기색의 명씨. 나의 식탐에 대한 열정과 집요함을 우습게 안 것 같아 순간 분노가 치밀었지만 라마조 호흡법으로 깊은 명상에 잠겨 평정심을 유지해 아찔한 순간을 모면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풍은 이어 "먹고 싶다 맹모닝! 맹모닝의 비릿하고 아찔한 그 맛을, 그 충격을 다시 느끼고 싶다. 마치 코끼리똥 냄새에 환장하며 열광하는 아프리카 사자가 된 기분이다"며 꽁치 통조림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풍은 꽁치 통조림을 들고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김풍은 지난 28일 맹기용의 레스토랑 퍼블리칸 바이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기용이 만든 맹모닝을 맛보기 위해 직접 찾은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맹기용은 지난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꽁치 통조림을 활용한 샌드위치와 김치를 넣은 코울슬로 샐러드를 '맹모닝'이란 이름으로 내놓으며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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