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큐브' 이름 내세운 콘텐츠 제작 나선다

입력 2015-05-28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28일 큐브엔터 관계자는 “계열사인 IHQ가 새롭게 개국을 준비 중인 큐브TV(가칭)에 큐브엔터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HQ가 개국을 준비 중인 큐브TV는 24시간 음악 전문 채널로 오는 7월 1일 개국 예정이다. 해당 채널의 슬로건은 'Beat to the World, CUBE TV(K-POP을 세계를 전파하는 큐브TV)' 로 K-POP을 전세계로 전파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큐브엔터는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등 주요 아티스트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작, 기존 팬층에 새로운 팬층을 흡수시켜 시장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큐브TV는 웹, 모바일 등의 뉴미디어에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한 채널 플랫폼 확장에도 중점을 두고 있어 큐브엔터가 제작한 프로그램이 전파를 탈 경우, 전세계적으로 큰 팬덤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600편의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미 콘텐츠 제작 능력은 확보된 상태” 라고 밝혔다.

이어 “킬러 콘텐츠로써 주력 아티스트인 비스트와 포미닛, 비투비의 멤버가 고정 출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신인 아티스트 및 연습생들이 자연스럽게 노출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큐브엔터 박충민 대표이사는 “큐브TV를 계기로 큐브엔터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나아가 K-POP을 통한 한국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42,000
    • -0.61%
    • 이더리움
    • 3,242,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432,700
    • -1.3%
    • 리플
    • 719
    • -0.69%
    • 솔라나
    • 192,400
    • -0.88%
    • 에이다
    • 472
    • -0.63%
    • 이오스
    • 635
    • -1.24%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24%
    • 체인링크
    • 15,130
    • +0.67%
    • 샌드박스
    • 338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