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모바일 생체신호 인증기술 표준연구회’ 29일 발족

입력 2015-05-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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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식 기술 활용한 인증기술과 산업표준 개발 목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서울 역삼동 과총회관‘모바일 생체신호 인증기술 표준연구회’를 구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회는 바이오인식 기술을 활용한 인증기술과 산업표준 개발을 위해 국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것으로 오는 29일 발족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표준연구회 발족은 4월 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스마트 융합 보안서비스를 위한 텔레바이오인식기술 표준개발’ 연구과제 추진계획 등에 따른 것이다.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KBID), 서울대학교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아산병원, 솔미테크, 아이리텍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바이오인식 개발업체, 금융보안원, 슈프리마 등 금융보안 연구기관을 포함해 총 38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운영위원회와 표준연구회가 발족함에 따라 지문․얼굴․홍채․정맥 등 기존 바이오인식기술에 비해 위변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뇌파․심전도 등 생체신호를 이용한 바이오인식기술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발족식에서는 △모바일 생체신호 인증기술 표준연구회 운영방안 △국내외 생체신호 개인식별기술 동향 △모바일 바이오인식기술 국내외 표준화 동향 △웨어러블 디바이스 생체인증기술 개발현황 등에 대한 기술세미나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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