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떠나려던 고주원, 이영아 진심 확인...정애리 연락에 '당황', 결혼식 치르나

입력 2015-05-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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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사진=sbs)

'달려라 장미' 고주원이 이영아의 진심을 알게 된다.

27일 SBS 측은 태희(이시원)가 뉴욕으로 떠나려는 태자(고주원)에게 장미(이영아)의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진 '달려라 장미'(김영인 극본, 홍창욱 연출)116회 예고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에서 태희는 태자가 뉴욕으로 떠날 생각을 하는 것을 알고 장미의 진심을 전한다. 앞서 태자는 민주(윤주희)와의 결혼을 강행하려는 홍여사(정애리)의 무리수에 반발, 뉴욕으로 떠나 평생 돌아오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

이날 태희의 말을 접한 태자는 장미를 찾아가고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지만 홍여사의 연락에 태자는 당황한다.

한편 장평문(이대연)으로부터 준혁(류진)의 배신을 접한 황회장(전국환)은 장평문의 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그래도 준혁을 믿는다고 말한다.

앞서 평문은 자신이 평생 모신 황회장을 아들 준혁이 배신한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다 결국 황회장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충격을 받은 황회장에게 평문은 고개숙여 사과했다.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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