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한림중개의학연구소 개소

입력 2015-05-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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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우수 진료·연구기관으로 발돋움

▲(사진=한림대의료원)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최근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각각 ‘한림중개의학연구소’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림중개의학연구소는 최첨단 시설과 우수한 인력을 토대로 연구 인프라를 집약적·효율적으로 배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진료과 간 연구네트워트를 구축하고, 질병 중심의 임상중개 연구를 활성화해 ‘최우수 진료·연구기관’이라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된다.

한림중개의학연구소(한림대학교성심병원)는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Water Purification System 외 20여종의 첨단연구장비와 Specific Pathogene Free(SPF)급의 동물연구실을 포함하여 중동물 및 대동물을 이용한 수술 술기실 등 다양한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본관 5층에 한림중개의학연구소(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를 개설하였으며 교수들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실험실을 포함해 공동기기실, 세포배양실, 멸균실 및 인체유래물은행등을 갖추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중개의학연구소는 이런 시설과 장비를 활용하여 다양한 동물실험뿐만 아니라 세포 및 분자생물학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2003년부터 시작된 'Mighty Hallym' 비전 구현을 위해 의료질과 고객만족도를 향상해왔고, 글로벌 인재양성과 교육강화를 통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이번 한림중개의학연구소 개소를 통해 질병의 치료와 예방의학의 확대로 환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아니라 연구중심의 세계 100대 의료기관으로 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영등포구 대림동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인근에 지상 5층, 지하 6층 규모로 연구동을 신축 중이며 2017년 7월 완공예정이다.

연구동이 완공되면 중개의학연구소를 개소해, 암, 노화, 퇴행성 신경계질환 및 국가재난형 신종 전염병을 연구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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