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말야' 원곡은 어떤 노래? 클레오파트라보다 '진한 감성'

입력 2015-05-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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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SBS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부른 '만약에 말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만약에 말야'는 보컬그룹 노을이 2012년 발매한 4집 앨범 '타임 포 러브'의 수록곡이다. 이 곡은 멤버 전우성의 솔로곡이자 자작곡으로 어쿠스틱한 편곡이 돋보인다.

당시 '만약에 말야'는 타이틀곡 '하지 못한 말'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만약에 말야'는 SBS 'K팝 스타' 시즌4 출연자 정승환이 불러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네티즌들은 "만약에 말야, 단순한 가사지만 여러 감정 속에서 계속 되뇌이는 듯해서 더욱 슬프게 들린다" "만약에 말야는 멜로디, 보이스, 가사... 완전히 빠져들게 만드는 곡이다" "이렇게 좋은 노래를 이제 알게 되다니... 만약에 말야 무한 반복 중" "만약에 말야, 가을에 들으면 더 좋은 노래"

한편 클레오파트라는 24일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애절한 감성으로 '만약에 말야'를 완벽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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